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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베타뉴스 한글도메인 내년 상용화 앞두고 경쟁 치열 조회수 : 3132



한글도메인 내년 상용화 앞두고 경쟁 치열



‘.com’이나 ‘.kr’같은 도메인 확장자까지 한글로 구성된 순수 한글도메인이 빠르면 내년 상반기 상용화될 예정이다.


디지털네임즈, 하우앤와이, 아이디엔스 등 한글 인터넷키워드 관련 업체 3사는
한국아이디엔콘소시움을 공동으로 설립하고, 한글.한글 방식의 순수 자국어 도메인 사업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25일 밝혔다.


순수 자국어 도메인은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인 ICANN(The 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이
추진 중인 IDN(국제화 도메인 : International Domain Names)'사업으로
기존 한글도메인인 '한글.kr', '한글.com'과 같이 ‘한글+영문확장자명’이 아닌
‘한글.한국’, ‘한글.기업 같은 ‘한글+한글확장자’의 형태다.


ICANN은 지난 2006년부터 IDN사업 검토를 공식화해 왔으며, 기술적인 준비가 끝나는 대로 이를 승인,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홍길동. kr’, ‘홍길동. com’과 같은 반 한글 주소 형태가 아니라
‘홍길동. 한국, 홍길동. 기업’과 같은 방식으로 순수 한글로 도메인을 등록해 쓸 수 있다.


한국아이디엔콘소시움은 오는 7월 10일부터, 1차(우선등록기간), 2차(선접수등록)에 걸쳐
‘한글.한글’, ‘한글.회사’, ‘한글.기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고,
등록자들에게는 ‘한글.컴’ 일정기간 동안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1차 등록에서는 사용자 기대와 저작권 분쟁 등을 방지할 목적으로 상표권·상호 등록자
또는 한글.com·한글.net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등록을 받고, 2차 등록에서는 선접수선등록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기존에 디지털네임즈, 하우앤와이, 아이디엔에스, 온오프코리아 등이 개별적으로 제공했던
‘.컴’, ‘.회사’등의 서비스는 모두 한국아이디엔콘소시움에서 진행하게 되며,
국내 메이저 ISP 3사 환경에서 아무런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용가능하고,
기존에 배포된 곰주소창 등 디지털네임즈 플러그인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아이디엔콘소시움의 대표를 맡은 디지털네임즈 조관현 대표는
“외국업체가 국내 IDN 사업을 선점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특허 관련 업체들이 모여 이같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히고 “정식 표준 서비스 이전의 안정된 특허기반 서비스를 통하여 사업권 획득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쓴시간:2008-06-26 00:13:15 from 210.223.222.227